비기너 블로거들을 위한 글쓰기 속도 UP!!

안녕하세요. 디비보 입니다. 블로그나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글을 잘 쓰고 싶은 것은 당연한 고민이고, 그보다 앞서 꾸준히 글을 쓰고 싶은데 잘되지 않아 고민에 빠졌습니다. 무엇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글을 쓰다 보니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매일 550자 이상을 쓰면 된다고 하고, 다른 분들은 시간이 걸려고 1000자를 꼭 채우라고 하십니다. 시간만 있으면 느긋하게 해 볼 텐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단축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글쓰기를 배우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고민 끝에 좋은 방법을 알게 되어 공유합니다. 3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자신 좋아하는 분야를 찾습니다.

글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이상의 것이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그 이상이 나오려면 자신이 모르는 것들을 경험하고 배워야 합니다.

글을 쓰기 위해 당장 억지로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분야를 배워가며 쓴다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글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일단은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고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영역은 경험도 지식도 많기 때문에 쓸 이야기도 많습니다.

또한 좋아하고 관심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배워가는 자연스러운 노력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지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가만히 앉아서도 어느 정도 술술 나올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게 먼저입니다.

 

2. 시간을 정하여 글쓰기를 합니다.

 

글이 막힐 때 생각을 쥐어짜고 정보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됩니다.

전업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시간을 투자해서 자료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그럴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빠르게 쓰는 연습을 해 놓는 것입니다.

 

저는 10분으로 정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막 적어내려가다 보디 두 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1) 내가 그 영역에 얼마큼의 지식이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쓰다 보면 금세 아는 것이 바닥나서 쓸 내용이 생각나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조금 더 배워야 하는 영역입니다.

이후 독서나 강의 등을 통해 앎을 채우면 다음에는 더 수월하게 쓰게 됩니다.

 

2) 정해진 시간에 쓰다 보니 쓰는 속도가 늘어납니다.

글 쓰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더 많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정말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러니 속도가 늘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3. 글을 쓰는 구조나 틀에 대해서는 평소에 생각해둡니다.

 

막상 글쓰기를 시작할 때 구조를 생각하고 있으면 시간이 다 지나가 버립니다.

평소에 구조를 머릿속으로 그리고 곱씹다 보면 사고가 정리되고 글 쓰는 연습 과정에 적용됩니다.

그럼 구조에 맞춰 저절로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단기간에 상당한 글쓰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지금은 10분 동안 1천 자를 넘게 쓰고 있습니다.

불과 7일 전에는 500자 근처였습니다.

제게도 이런 효과가 있었으니, 여러분은 더 빠르게 습득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블로그 운영이나 작가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 방법으로 글쓰기를 시작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여러분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글쓰기는 쭉 이어집니다.

 

정리합니다.

1. 평소 관심 있고 좋아하는 주제로 글을 쓰라

2. 시간을 정해 쓰는 연습으로 글쓰기 속도를 올려라

3. 구조나 형식은 평소에 틈틈이 생각해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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