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바로 교통사고입니다. 어느 정도 사고가 일어나고 있고 어떤 추세를 보이고 있을까요? 한국 도로교통공단에서는 해마다 사고 자료를 수집, 통계 및 분석하여 자료를 무료로 베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자료를 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되는 모든 자료의 출처는 한국 도로교통공단입니다.)
1. 교통사고 추세
자료를 보시면 고령인구의 사고율이 올라가고 있고, 승용차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사고 대비 사망자수는 줄고 있지만, 부상자 수는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고령 사고, 승용차 사고,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2. 고령인구가 위험하다.
고령인구의 사망이 전체 사망의 57.1%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충격입니다. 이는 고령인구의 증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3. 사망은 줄고 사고는 늘어났다.
통계치들을 보면 사고로 인한 사망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의 경우 부상자가 2018년 41,833명에서 2019년 44,390명으로 늘어났으며, 자전거 교통사고 부상자 역시 전년대비 12,258명에서 13,648명으로 11,3%가량 상승했습니다.
4. 안전지대는 없다.
사고 시 상태별 횡단보도 내 사망자 21.7%, 횡단보도 내 부상자 28.4 / 도로별 형태에서도 횡단보도 내 치사율은 2.0으로 교차로 내나 교차로 부근 보다 두배 가량 높습니다.
5. 스스로를 지킬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법규 위반자의 절반 이상(54,9%)이 안전 의무 불이행인 것이 현실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 말 기준 인구 2.234명당 1대의 자동차 보유율을 보이고 있고, 자동차 구입이 줄더라도 공유자동차를 이용하는 2030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 만큼 스스로 보험이나 횡단보도 진입 시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 등의 안전장치를 만드는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보험을 하나 더 드는 게, 자동차가 사람을 피해 가는 걸 기대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그 밖의 관련통계 자료를 확인하시려면 도로교통공단 TAAS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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